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송지만(51) 코치를 영입했다.
LG 구단은 1일 "전날 송지만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며 "송 코치는 1군 주루 코치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지만 신임 코치는 199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에서 선수 생활하다 2013년 은퇴했다.
선수 시절 KBO리그 1군 성적은 1938경기 타율 0.282, 311홈런, 1030타점, 165도루였다.
은퇴 후 송지만 코치는 넥센과 기아 타이거즈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2023년부터는 NC 다이노스에서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주루코치로서 LG와 인연을 맺게 됐다.
김명석 기자 clea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