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의 여덟 번째 누나가 김재중에게 고마음을 드러냈다.
김재중의 친누나는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첫째를 임신했을 때 동생이 바쁜 와중에도 출산 전날 장을 봐와 직접 요리를 해줬다”며 “재중이가 잠도 못 잤을 텐데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재중은 조카들을 위해 요리를 했는데, 여덟 번째 누나에 대해 “친구 같은 누나다. 제가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서 동급생으로 학교를 같이 다녔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누나가 그게 힘들었겠다 싶더라. 시간이 지날수록 누나에게 너무 감사한 게 많다”고 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