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대표 걸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0주년 당일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다.
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오는 12일 오후 6시 신곡 ‘닿으면, 너’를 발매한다고 ㅂ락혔다. 러블리즈 표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러블리즈 여덟 멤버가 완전체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언포게터블(Unforgettable)’ 이후 약 4년2개월 만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하늘 위 핑크빛 구름 사이로 떠오른 러블리즈의 로고를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교복을 입은 소녀가 꽃잎이 흩날리는 거리를 걸어가는 장면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러블리즈 특유의 사랑스럽고 청량한 감성의 비트와 멜로디 일부가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러블리즈는 신곡 발매에 이어 16일과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4’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