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낳은 친부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디스패치 측은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 했으며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소중항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한 것.
앞서 문가비는 지난 22일 아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가 됐다. 앞선 2019년까지 ‘고등학생 간지대회’와 ‘정그르이 법친 in 태즈먼’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두 사람은 16살 차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