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그린울산포럼은 11월 19일(화) 울산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울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국 대선이 한국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자로 초청된 이병철 울산대학교 명예교수는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통해 미국 대선 결과가 한반도의 안보와 경제 환경에 미칠 다양한 변화를 분석하고, 글로벌 정세와 한미 관계의 변화가 한국에 가져올 영향을 다각도로 설명했다. 특히, 청중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울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화신건설(주)은 이번 강연회의 운영비와 (사)그린울산포럼 발전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화신건설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으며 (사)그린울산포럼의 정연태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국제적 이슈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