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HYNN(박혜원)이 신곡 ‘이미 지나간 너에게 하는 말’로 ‘오늘 노을이 예뻐서’의 감동을 잇는다.
HYNN(박혜원)은 오는 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이미 지나간 너에게 하는 말’을 발매한다.
신곡 ‘이미 지나간 너에게 하는 말’은 한때 나의 전부였던 사랑이 떠난 뒤에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온기를 고백하는 감성 발라드다. “만약 네가 있었다면”이라는 상상 속에서 시작해, 함께했던 순간의 아름다움과 이별 뒤의 아픔을 섬세한 가사로 풀어냈다.
이 곡은 대세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작사, 포스트맨 신지후가 작곡을 맡아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는 마음 한구석에 간직된 그리운 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HYNN(박혜원)은 지난 10월 13일 발매한 ‘오늘 노을이 예뻐서’로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자극한 바 있으며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열혈사제2’의 첫 번째 OST 주자로도 나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