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 '고 울트라 챌린지'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광고총연합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 캠페인이 갤럭시 제품 사용자의 진솔한 스토리로 제품의 특징과 브랜드 철학을 잘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 1020세대에게 브랜드 호감도를 형성하고,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고 설명했다.
고 울트라 챌린지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한 자전거 유튜버가 극한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주인공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294㎞ 거리를 약 14시간 만에 완주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