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는 4일 자신의 SNS에 “2024년 12월 4일 대한민국 국민 모두 귀하게 얻은 아침. 눈물을 꾹 참고 버틴 밤”이라고 적었다.
이어 요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오늘 아침은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것 같다. 조용하고 깊게 숨 쉬며 오운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경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이후 정부는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안’을 의결했다고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