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11일 자신의 SNS에 “본인 생일에 새생명 준비하는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지소연의 남편 송재희가 집에서 편한 차림으로 주사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난임을 극복하고 첫째를 출산한 부부가 둘째 시험관 시술을 받기로 했음을 짐작케한다.
지난 2017년 결혼한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난임을 딛고 지난해 1월 득녀했다. 과거 방송에서 지소연은 “(시험관) 시술만 1년반 정도 했다”고 고백했다. 출산 후 자신의 SNS에 “의 남편의 자리에서도 일등인데 이렇게 아이의 아빠로서도 일등인 남편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송재희에게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