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7’(PROJECT 7)이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흥행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가고 있다.
JTBC 서바이벌 ‘프로젝트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직접 참가자들의 팀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첫 화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한국과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선 첫 주부터 5주 연속으로 K-POP(케이팝) 장르 1위에 등극하는 등 일본 내 놀라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중 참가자 제이민과 사쿠라다 켄신은 국내외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며 ‘프로젝트7’ 흥행에 한몫하고 있다. 제이민은 첫 등장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 매 투표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특출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만큼, 제이민은 능숙한 무대 장악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사쿠라다 켄신 역시 매번 상위권 순위를 차지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타이틀 송 센터를 차지하며 초반부터 존재감을 보여준 켄신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실력까지 선사,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