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아들의 자랑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8학년, 10학년 두번이나 온 이곳. 뒷모습 많이 컸네 아들!!!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훌쩍 성장한 안리환 군의 뒷모습과 카네기홀을 배경으로 아들 이름이 적힌 수여장을 든 이혜원의 손이 담겨있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리원 양은 현재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리환 군은 지난 2022년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리환 군은 2014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