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가 연말연시 이벤트 '환상의 겨울나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새로운 눈송이 아이콘과 파티 모자 아이콘, 사랑스러운 다루마리 기념품 등 선물을 로그인만 해도 받을 수 있다.
또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해 왕의 길에서 눈을 뚫고 진행하는 6대 6 전투를 내년 1월 7일까지 선보인다.
친구와 함께 아케이드에서 인기 겨울 난투를 플레이할 수도 있다.
기상학자 '메이'가 등장하는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과 5대 1 난투에서 포악한 '예티'가 돼 탐험할 수 있는 '메이의 예티 사냥'이 돌아온다. 오버워치 버전의 얼음땡 게임인 '얼음땡 섬멸전'도 준비했다.
아케이드, 빠른 대전, 경쟁전 등을 플레이하면 신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환상의 겨울나라 도전을 완료하면 캐주얼 '한조' 스킨을 잠금 해제할 수 있으며, 새 스프레이와 프로필 카드 등을 보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세 가지 신규 도전을 완료하면 세 개의 전설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즐거운 축제 게임'을 3번 완료하면 '명랑한 마리오네트 에코' 전설 스킨을, 6번 완료하면 '캐서디'의 새로운 전설 스킨과 하이라이트 연출이 주어진다.
9번 완료하면 '위도우메이커'의 전설 스킨과 하이라이트 연출을 받을 수 있으며, 승리할 경우 게임을 두 번 완료한 것으로 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