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이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한다.
1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이영현 정규 3집 ‘프라이빗’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영현은 “빅마마 활동 이후 혼자 큰 무대에 서는 건 오랜만이라 등골이 서늘하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프라이빗’은 이영현이 지난 2012년 발매한 정규 1집 ‘플러스+’, 2016년 ‘여향’에 이어 약 8년 만에 발매되는 정규 앨범이다. 이영현이 총 10곡에 작사 작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영현은 “정규 앨범에 대한 니즈는 항상 있었다. 고민이 되었던 건 시기다. 아이도, 출산 그리고 빅마마 활동까지 늘 겹쳤다”면서 “정규 3집은 우여곡절 끝에 잘 만들었다. 정규앨범은 가수 그만둘 때까지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프라이빗’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