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올해 결혼식 사회를 30번 봤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뉴 무카’와 제주도로 즉흥 여행을 떠난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목포로 향하던 전현무는 군산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그는 잠에서 깨자마자 결혼식 사회를 봐줬던 지인과 통화했다. 결혼식 잘 마쳤냐고 묻는 전현무에게 덕분에 잘 끝냈다는 지인은 “빨리 좋은 베필 찾으셔야죠”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언젠가는 찾겠지”라고 대답했다.
기안84가 “올해 결혼식 사회를 몇 번 봤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30번은 본 것 같다. 지인들 사회는 꼭 해주려고 한다”고 의리 있는 면모를 보였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