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29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정말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인 또또가 태어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출산 정보가 적힌 팔찌를 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정주리의 다섯째 아들 또또(태명)는 이날 3.76kg로 태어났다.
정주리는 “저도 또또도 건강해요!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면서 “아직도 안 믿겨요 제가 오 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쏘쏘쏘스페셜하잖아요”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많이 축하드려요 독수리 오형제의 맘이네요”, “순산 축하드립니다 미역국 잘챙겨드세요” 등 축하를 남겼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다.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