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은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한다”며 “어떤 말로도 유가족분들께 위로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곁에서 기도드리겠다. 너무 아프다”고 위로했다.
김지민은 “믿기지 않는, 너무나도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제발 구조되는 분이 더 있길 바라고 바랍니다. 간절해요”라고 적었다.
아나운서 최희는 “조금 전 뉴스를 봤다.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아프다. 사상자 분들이 많이 나오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고 밝혔다. 송은이 또한 “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라고 추모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181명을 태운 이 항공기는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재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이날 오후 6시 19분 기준 확인된 희생자 수는 1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