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봉사자를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했다.
재단은 30일 블랙야크 헤비 다운 자켓 200벌을 유가족과 봉사자를 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국가 애도 기간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해 의류 지원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또 강태선 이사장은 “비극적인 사고로 인한 슬픔에 함께하고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긴급 의류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참사 희생자분들과 피해자들,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