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고백’ 초아, 2세 의지... “엄마 될 거예요 꼭!”

사진=초아 SNS.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2세 출산 의지를 드러냈다. 

초아는 지난 1일 팬들과 일문일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복직 전 다이어트! 7월 복직인데 7kg 뺄 수 있겠죠?”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한 달에 식단+운동으로 1킬로씩만 빼도 성공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도 노력으로 7kg 빼봤다. 방심할 때마다 보는 사진”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과거 통통했던 본인의 모습도 공개했다. 

또한 임신을 준비 중인 초아는 “건강한 아기의 엄마가 되고 싶어요”라는 메시지에 “우리같이 건강한 아기의 엄마 될 거예요. 꼭!”이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초아는 앞서 자궁경부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임신과 출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꼭 예쁜 아이를 만나 엄마라는 이름을 달고 완치도 하고 싶다”고 전해 뭉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