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성가은 부사장이 지난 2일자로 사장 승진했다.
성 신임 사장은 1981년생으로 성기한 영원무역그룹 회장의 3년 중 막내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의 동생이다.
지난 2004년 골드윈코리아(현 영원아웃도어)에 입사 후 광고, 홍보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6년부터 노스페이스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2022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노스페이스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 받아 승진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