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언젠가 일어날 그날을 꿈꾸며”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위가 휠체어에서 혼자 힘으로 일어나 걷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본 아내 송지은은 “계속 봐도 소름 돋아”라고 댓글을 남기며 감동을 표현했다.
한편 박위는 2014년 건물 낙상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드라마 ‘부활’, ‘마왕’, ‘상어’, ‘기억’, ‘아름다운 세상’ 등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박위는 그룹 시크릿 출신인 송지은과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