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그룹 빌리가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빌리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빌리는 7인 7색 개성이 돋보이는 한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은 물론 각기 다른 한복 맵시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빌리는 “2024년은 빌리에게 소중한 추억이 가득했던 한 해였다. 빌리브(팬덤명) 여러분도 많이 찾아뵙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2025년도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요”라고 말했다.
이어 빌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푸른 뱀의 기운을 받고,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빌리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훈훈한 덕담을 건넸다.
한편, 빌리는 지난해 국내 첫 팬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럽 9개 도시와 미주 14개 도시를 거치는 첫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빌리는 오는 2월부터는 아시아 & 오세아니아 7개 도시를 찾는 월드 투어도 앞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