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29일 ”TV만 보며 자란 TV키드 현무는 TV 속에 들어와 어느덧 40대 중년이 되었습니다. 이 사회를 위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늘 고민하며 사는데 전 TV 속 저의 위치에서 오버하지 않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웃을 일 없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부족한 저이지만 마음을 조금만 더 열고 함께 웃을 일 찾아봐요. 새해에는 우리 모두 환하게 웃을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올해의 예능인에는 대상 수상자 전현무를 비롯해 유재석, 기안84, 김대호가 선정됐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정이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