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나의 완벽한 비서’ 9회는 전국 11.8%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의 시청률인 10.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9회에서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얄궂은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지윤을 홀로 남겨두고 먼저 간 아빠(조완기)가 살린 아이가 바로 은호였다는 전개가 시청자를 몰입케했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