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규빈, 하츠투하츠 에이나, 투어스 도훈. 제로베이스원의 규빈, 투어스 도훈, 하츠투하츠 에이나가 MBC ‘쇼! 음악중심’의 24대 MC로 발탁됐다. 5세대 대표 신인 제로베이스원과 투어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 에이나, 세 사람의 호흡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10일 일간스포츠의 취재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 규빈과 투어스 도훈이 ‘쇼! 음악중심’의 MC로 합류한다. 또 오는 24일 가요계에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멤버 에이나도 ‘쇼! 음악중심’의 MC로 합류한다.
규빈은 지난해 8월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5주 동안 활약하며 MC로서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 성한빈, SBS ‘인기가요’의 MC 한유진에 이어 규빈이 ‘쇼! 음악중심’의 MC로 합류해 팬들의 호응도 뜨겁다. 제로베이스원 멤버 중 3번째로 고정 MC로 발탁된 규빈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는 것.
지난해 1월 투어스로 데뷔한 도훈은 지난 2월과 7월 두 차례 ‘쇼! 음악중심’의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또 도훈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이하 ‘가요대제전’)에서 윤아, 민호와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데뷔 첫 해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된 것은 도훈이 처음이다.
오는 24일 첫 싱글 ‘더 체이스’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하는 하츠투하츠의 에이나는 2008년생으로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한편 세 사람은 오는 3월 1일부터 ‘쇼! 음악중심’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현재 ‘쇼! 음악중심’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더보이즈 영훈, 엔믹스 설윤, 배우 이정하는 오는 15일을 마지막으로 ‘쇼! 음악중심’의 MC 자리에서 내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