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으로 꼽힌 박찬욱 감독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2000)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GV를 개최했다. 배우 이병헌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동경비구역 JSA'는 2000년 개봉 후 25년 만에 박찬욱 감독과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4/
배우 이병헌이 ‘승부’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이병헌이 지난 19일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 녹화를 마쳤다. 오는 21일에는 웹예능 ‘핑계고’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이 예능에서 신동엽을 만나는 건 지난 2021년 방송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 이후 4년 만이다. ‘핑계고’를 이끄는 유재석과는 지난 2023년 8월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후 1년 6개월 만에 재회한다.
이병헌의 연이은 웹예능 출연은 신작 ‘승부’ 홍보의 일환이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