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이젠 사랑’)에서는 천정명과 이혜리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천전명은 이혜리의 작업실에 방문해 그림을 살펴봤다. 그는 “묘하게 매력 있었다. 상상하지 못했던 그림”이라며 “독특한 세계관이 있고 아이디어도 좋았다. 특히 설명할 때 눈빛이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혜리는 천전명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손수 그린 천전명의 그림인 것. 천전명은 “저는 준비하지도 못했는데 감사하다”고 했다. 이후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파악하기 시작한 두 사람. 천전명은 “일할 때 하루 종일 연락 안 되는 걸 이해하냐?”고 물었고, 이혜리는 “딴짓거리(?)만 안 하면 이해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연애 기간이 긴 편이냐, 짧은 편이냐”는 질문에 이혜리는 “긴 적도 있고 짧은 적도 있다. 최장이 3년”이라고 전했다. 이에 천전명은 “저는 5년”이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