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캡처
코미디언 김지민이 오는 7월 김준호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빅 웨딩을 예고했다.
김지민은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황보라가 “요즘 결혼식 준비할 게 많지?”라고 묻자 “저희는 스몰 웨딩이 아니라서 준비하는 업체가 있어서 그나마 좀 낫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이 “지민이가 스몰웨딩이 아니라는 거냐”라고 다시 묻자 김지민은 “빅 웨딩을 할 예정”이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지난해 12월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