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캡처
배우 양현민이 부인 최참사랑에게 7번 차였다고 밝혔다.
양현민과 최참사랑 부부는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첫 출연했다. 이들은 결혼 7년 부부다.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는 각각 28살, 23살에 처음 만났고 전했다. 양현민은 부인에게 첫 눈에 반했고 최참사랑은 “남편이 6개월간 쫓아다녔다”고 말했다.
양현민은 “고백을 했더니 한방이 없다고 거절하더라. 거절하고 안 만나주면 단념을 하겠는데 만나는 줬다. 그래서 다시 고백하면 미안하다면서 거절했다”며 “그게 6~7번 되니까 화가 나고 오기가 생겼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포기할 생각으로 화를 내면서 사귈 거면 연락을 하고 아니면 이게 마지막 통화라고 말했다”며 “그때 부인이 아내가 ‘멋없게 프러포즈한다’라고 했나. 그러면서 받아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