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3월을 맞이하며 다양한 나눔과 후원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5일 “봄을 맞이해서 한부모가정을 위한 물품 중 화장품과 건강식품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2014년부터 인연을 맺은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 300만원 상당 현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권영찬 교수의 후원 소식을 접한 ㈜옵스킨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한 기능성화장품과 건강식품 300만원을 추가로 후원하며, 총 600만원 상담의 현금과 물품이 (사)한부모가정에 전달됐다.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사)한부모가정 사랑회 주최 ‘설날 식사 함께하기 행사’를 위해 현금과 식용품, 화장품 등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권 교수는 ‘한부모가정 키다리 아저씨’로 통하며 운영위원과 후원자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권 교수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와 외래교수를 거쳐서 현재는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웰라이프 브랜딩 카운슬링 정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한부모가정 인식 개선 캠페인’ 강사로도 활동하며, 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권 교수는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매일경제TV ‘권영찬 고종완 고살집’ MC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강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