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의 LA 일상이 담겼다.
이날 제이홉은 미국에서 친누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홉은 결혼 생각이 있냐는 누나의 질문에 “아예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그 이유에 대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런 걸 생각 안하지 않을까”라며 “제가 일을 너무 좋아한다. 저의 원동력이랑 동기부여가 내 일을 했을 때 얻는 것으로 많이 위로를 받고 살아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혼주의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