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제공 몽클레르가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공항 활주로를 런웨이로 탈바꿈시켜 그레노블의 올 가을·겨울 신상 컬렉션을 공개했다.
몽클레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으로 여겨지는 해발 2008m의 프랑스 쿠르슈벨 알티포트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다.
몽클레르 그레노블 2025 가을·겨울 쇼는 주말 동안 이어진 산악 생활과 교감을 기념하는 축제의 절정을 높은 고도에서 완성했다. 그림 같은 트루아 발레를 시작으로 스키, 스노보드, 스노슈잉을 즐기며 슬로프를 누비는 게스트들과 파노라마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는 이들이 함께했다.
몽클레르 그레노블은 산악 탐험의 기원에 가장 맞닿아 있는 제품이다. 기능성과 미학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며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한다.
특히 이번 쇼에서는 눈 덮인 풍경을 배경으로 황홀한 겨울 분위기에 완전히 몰입하는 형태로 눈길을 끌었다. 순백의 빛줄기가 런웨이를 감싸며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돔 형태의 신비로운 공간을 형성해 야외 세트에 친밀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쇼에는 배우 이재욱을 비롯해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브랜드 앰버서더 차이쉐퉁, 알렉스 홀, 리처드 페르민, 숀 화이트, 팬 바드글리, 브루클린&니콜라 펠츠 베컴, 아르노&마야 로즈 비나르, 애드리언 브로디, 뱅상 카셀, 제시카 차스테인, 니나 도브레브, 호아퀸 푸리엘, 앤 해서웨이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