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 황윤성.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그룹 드리핀 멤버 황윤성이 입대를 앞두고 손 편지를 전했다.
1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황윤성은 “저와 드리밍(팬덤명)이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황윤성은 “늘 함께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겠다.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드리밍도 건강 조심하고 항상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황윤성은 오는 2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입대와 관련한 별도의 행사는 없다.
한편 황윤성은 지난 2019년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0년 드리핀으로 데뷔했다.
이하 황윤성 손 편지 전문. 드리밍 윤성입니다.
3월 24일 입대를 앞두고 드리밍에게 편지를 전합니다.
저와 드리밍이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가지고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ㅎㅎ
추운 날씨가 제법 따뜻해지고 봄이 다가오네요.
함께 보내던 계절에서 이제는 각자의 계절을 보내게 되겠지만,
늘 함께임을 잊지 않고 드리밍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며 지내겠습니다.
몸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드리밍도 건강 조심하고, 항상 사랑해요.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