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펼쳤다. 대표팀 이재성(맨오른쪽)이 전반 첫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3.25. 1992년생 동갑내기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마인츠)이 득점을 합작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진행 중이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대표팀 핵심인 1992년생 듀오가 골을 책임졌다.
전반 5분 코너킥을 얻은 한국은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다. 오른발로 처리한 킥은 날카롭게 휘어 들어갔고, 이재성이 문전으로 쇄도하며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이재성은 지난해 10월에도 요르단을 상대로 골 맛을 본 바 있다. ‘요르단 킬러’임을 이번에도 증명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25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펼쳤다. 대표팀 이재성이 전반 첫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있다. 수원=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