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는 지난 24일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가 출시한 ‘아난티 치즈 베이글’이 7일 연속 품절 행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아난티에 따르면 오전 9시와 오후 1시, 하루 2회 나오는 아난티 치즈 베이글은 진열 30분이면 매진되고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하루 자체 생산량이 400~500개인데, 인기에 힘입어 생산량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고객에 대한 존경의 뜻을 담아 4월 셋째 주(4월 20일 일요일)까지 매주 주말, 선착순 100명에게 베이글을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며 “또한 네이버 리뷰 작성 시 ‘베어 키링’ 증정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난티 치즈 베이글’은 아난티의 스테디 셀러인 ‘아난티 치즈빵’ 레시피를 응용한 것으로, '오리지널 아난티 치즈 베이글', 마늘 향과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갈릭 치즈 베이글', 담백한 감자와 체다 치즈가 곁들여진 '감자 치즈 베이글' 등 7종류의 베이글이 출시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