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오는 7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3.05/
배우 문소리가 아버지의 꿈이었던 롯데자이언츠 시구자로 아버지와 함께 마운드에 선다.
소속사 씨제스에 따르면 문소리는 오는 10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KIA타이거즈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는 문소리가 롯데자이언츠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부친과 함께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특별한다. 부친은 시타자로 문소리와 나란히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문소리는 지난달 19일 배우로 활동 중인 모친 이향란과 함께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당시 이향란의 매니저로 소개된 문소리의 부친은 100살이 되면 롯데자이언츠 시구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