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투병을 했던 배우 오윤아가 갑상선 수치가 오른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는 8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 출연, 이수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윤아는 “얼마 전에 병원을 갔는데 10년 만에 갑상선 수치가 올라갔다. 활동량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너무 못 쉬어서 그런가 싶었다. 그래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약을 올렸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그러면서도 “나 혼자 벌어서 사는데 일을 해야 하지 않나”면서 “내 인생보다 애를 지켜내야 한다는 게 크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