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의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2일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로 9월 20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8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에서는 6위에 올랐다.
앞서 ‘빌보드 200’에서 통산 일곱 번째 1위에 등극하며 해당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7개의 작품을 연속 1위 자리에 직행시킨 전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가 된 스트레이 키즈가 3주 연속 톱 10에 안착하며 글로벌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신보와 타이틀곡 ‘세리머니’로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등 빌보드 최신 차트 총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미국 빌보드는 물론 전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장식하며 ‘K팝 챔피언’의 위용을 떨친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