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열 신부는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저한테 많이 질문하는 게 한국의 대표적인 엑소시즘 영화들이 있는데, 그곳에 나오는 만큼 진짜 무섭냐는 것”이라며 “실제는 영화보다 10배 이상 무섭고 공포스럽다”고 했다.
이어 “구마를 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구마경이라고 하는 라틴어 기도문인데 일반 사람들은 사용할 수 없다”며 “가장 큰 힘이 되는 게 성수, 십자가, 구마 반지다. 또 묵주 기도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