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통 축구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Umbro)'가 2025 봄/여름 시즌을 맞아 서브컬쳐의 대명사인 ‘슬램잼(Slam Jam)’과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스타디움 보안 요원에서 영감을 받아 포멀웨어와 스포츠웨어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슬램잼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영국 문화 기반으로 창조된 컬렉션은 문장과 체크 패턴을 오마주하며, 보안 요원의 미학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다.
맨체스터 기반의 축구 브랜드인 엄브로의 DNA를 고수했으며,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으로는 군사 스타일의 문장 후디와 티셔츠, 보안 웨어에서 영향을 받은 전술적인 윈드브레이커와 아노락 자켓, 축구 테마와 색상을 입힌 아이스하키 저지, 스트리트 문화에 강하게 드러나는 "Lazy"라는 대담한 문구가 새겨진 97/98 폴로 셔츠 등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 사토시 후지와라가 촬영 하였으며, 디스토피아적인 원정 버스 여행과 이에 따른 혼란스러운 순간들을 포착했다.
엄브로와 슬램잼의 25SS 컬렉션은 축구와 스트리트 문화가 결합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패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엄브로 공식 온라인스토어, 엄브로 신세계의정부점, 엄브로 아이파크점,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