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제공 국내 버거킹 크루가 전 세계 버거킹 직원들이 모이는 ‘2025 와퍼 챌린지’ 결승에 진출했다.
10일 버커킹에 따르면 일산풍산역점 안효나 크루가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로 최종 선발, ‘2025 와퍼 챌린지’의 글로벌 결승전에 선발됐다.
이 챌린지는 가장 빠른 속도와 정확한 매뉴얼로 최상의 제품인 ‘골든 스탠다드 와퍼’를 만드는 버거킹 크루를 선정한다. 와퍼 제조 매뉴얼 준수 여부와 제조 시간은 물론,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하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버거킹 진출국에서 치러진다.
버거킹 코리아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매장에서 근무하는 크루와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지역대표선발전, 팀대표선발전, 한국 대표 선발전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크루 부문 1등으로 선정된 안효나 크루는 단 8.4초의 놀라운 기록으로 한국 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APAC) 각국 대표들과의 경쟁에서도 1위를 차지해 지역 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안효나 크루는 오는 6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될 ‘2025 인터내셔널 와퍼 챌린지’에서 전 세계 최고의 와퍼 메이커 8인을 가린다.
안효나 크루는 “버거킹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일원으로 이 무대에 설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속적인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해 준 일산풍산역점 크루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회 없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버거킹 측은 “브랜드 핵심 가치를 실천하는 현장 크루들의 역량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무대인 ‘와퍼 챌린지’에서 안효나 크루가 글로벌 결승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