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개최한다.
맥도날드는 매년 5월 ‘예스 키즈존’ 메시지를 알리며 어린이를 환영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패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이같은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맥도날드는 행사 참가비 전액을 ‘RMHC 코리아’에 기부해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2024 맥도날드 패밀리 워킹 페스티벌’은 약 3000명이 참여하고 18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맥도날드는 올해부터 해당 행사의 명칭을 ‘해피워크’로 새롭게 정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참가자를 50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며, 4km 걷기 코스, 오프닝 행사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2부 행사를 마련하는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해피워크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 5세 이상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사전 기념품으로 모자, 티셔츠, 양말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배우 유승호가 앰배서더로 함께해 참가자들과 의미 있는 순간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에 동참한다. 배우 유승호는 직접 양산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환아와 가족들을 직접 만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