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0리그 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잠실 구장에는 만원관중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잠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4.06/
서울 잠실야구장에 다시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 LG 트윈스의 시즌 10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홈 경기를 11경기 치렀는데 10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LG 트윈스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2만375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섰다고 전했다.
LG는 3월 22일 홈 개막전부터 지난 1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까지 8경기 연속 홈 경기 매진 세례를 이어가고 있었다. 개막 후 8경기 연속 매진은 KBO 신기록이다.
하지만 지난 12일 잠실 두산전에서 2만2938명이 들어서 연속 매진 행진이 끊겼다. 이날 경기 전부터 봄비가 내리면서 취소표가 나오며 만원 관중에 실패했다.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다시 매진을 기록한 LG는 이날까지 2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