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4년 만에 복귀한다.
리지는 21일 SNS에 “제가 드디어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팬미팅 개최를)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시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4월 25일 저녁 7시부터 티켓 판매 오픈하니 많이 많이 와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특전회 티켓은 개수 제한 없이 구매 가능하다. 곧 일본 도쿄에서 만나자”고 덧붙였다.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했으나 2021년 음주운전 추돌 사고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