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짬뽕 3호점 오픈 동시에 웨이팅→ 한 달 만에 울상

사진=이봉원 유튜브 채널.

이봉원의 짬뽕 가게 3호점이 성황리에 오픈했다.

이봉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운영 중인 짬뽕 가게 3호점 오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봉원은 발주한 제품 수령부터 장비 하나하나 손으로 체크하면서 프로 사업가 면모를 보였다. “오픈하기 전엔 기분이 어떠세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봉원은 “아무래도 설레는 맛이 있다. 불안하진 않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고 웃는다.

이봉언의 짬뽕 3호점은 오픈과 동시에 손님들이 몰려오며 인기를 입증한다. 그때 한 손님이 “박미선 씨 잘 계시죠?”라고 묻자 이봉원은 “아마 잘 있을 거예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이봉원 표 요리를 맛본 손님들은 만족한 듯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 

오픈과 동시에 짬봉은 재료가 전부 소진될만큼 인기였고, 이봉원의 짬뽕 3호점 첫 오픈은 성공적을 끝났다. 그럼에도 이봉원은 “진짜 장사가 되냐 안되냐는 한두달 있어봐야 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 말이 실제로 일어났다.

한 달 만에 다시 짬봉집에 찾아온 제작진. 빈 테이블이 가득했다. 이봉원은 “장사가 잘되냐?”는 질문에 “전체적으로 경기가 침체됐다”며 줄어든 손님에 속상함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