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정은지가 작품을 위해 9kg을 찌웠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에서는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주연 정은지, 이준영이 등장했다.
이날 정은지는 “1부부터 몇 부까지는 9kg 찌운 상태로 나온다. 역할 때문”이라면서 “무조건 야식을 먹았다. 또다시 살을 빼야 해서 닭가슴살 먹으면서 찌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9kg 증량까지 한 달 반, 다시 감량하는 건 약 2주가 걸렸다고 했다. 감량 비법으로는 “유산소를 하루에 세 타임 했다. 러닝, 사이클, 러닝을 반복했다”며 “6시 이후로 안 먹고, 채소 위주로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준영 역시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 5끼 정도 하루에 먹으면서 벌크업 했다”고 전했다. 현재는 다 빠진 상태로 체지방률은 13~14%정도라고. 이에 김종근은 “복근이 살짝 보이는 정도”라며 부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