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네 멤버의 완전체 합류를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계일주4’ 2회에서는 황금 막내 덱스의 귀환으로 차마고도 여정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태계일주 너무 그리웠다”라는 말과 함께 첫 등장부터 풀충전된 에너지로 시동 걸린 듯 폭주하며 순식간에 현장을 장악한다. 이에 멤버들은 “덱스가 오니까 분위기가 확 살아나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현장의 공기가 180도 달라졌다는 전언이다.
이전 시즌 인도에서 편식과 체력 저하로 ‘덱쪽이(덱스+금쪽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는, 피지컬과 정신력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리더 덱스’로 새롭게 나타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특히 주도적으로 여행을 이끌며 형들의 빈틈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막내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고.
사진=MBC
또한 덱스는 악명 높다고 소문난 네팔의 ‘디진다랜드’에 도착해 또 한 번의 텐션을 폭발시킨다. 바이킹조차 서서 타는 대범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이번 여정에서도 변함없는 이목을 끌 예정이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사소한 상황도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바꿔 버리는 덱스 모먼트에 출연자들의 질투가 쏟아졌다고 전해져, 과연 이번 시즌은 어떤 청춘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더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4’ 2회는 선거 특집 방송 편성으로 인해 오후 10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