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3.3%로 첫 발을 뗐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했다.
1회에서는 현실 여대생 K가 빙의된 단역 차선책(서현)의 예측불가 행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의 존재감 없는 단역 차선책(서현)이 남주 이번(옥택연)과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다. 서양풍 로맨스 판타지 장르인 동명의 원작 웹소설을 사극 로맨스로 각색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2회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