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트랙트 제공.
피프티피프티의 ‘푸키’가 본격적으로 역주행을 시작했다.
피프티피프티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의 메인타이틀 곡이었던 ‘푸키’는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에도 최근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멜론의 톱100 차트에 재진입했다.
지난주 톱100 차트 진입으로 역주행에 시동을 걸었던 ‘푸키’가 30일 오전 9시 기준 51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것.
특히 멤버 문샤넬이 음악방송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 등에서 ‘푸키’의 챌린지를 보이그룹 버전으로 선보였던 것이 SNS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피프티피프티는 큰 호응에 힘입어 공식 SNS에 오리지널 버전과 보이그룹 버전을 다양하게 활용한 콘텐츠를 업로드 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지난해 9월 5인조로 새출발을 알린 피프티피프티는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구성되어 고퀄리티의 음악만을 고집해오고 있으며, 케이팝 이지리스닝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한편, 피프티피프티 멤버 문샤넬은 7월 2일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 주최로 열리는 ‘2025 K포럼’의 챕터3 ‘STORY WHERE: 우리가 경험한 K’에 패널로 나서 자신이 경험한 K라이프와 K팝 가수로 살아가며 느끼는 소회 등을 나눌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