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 퀴즈’) 측은 300회 특집을 기념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추천을 받은 신청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유 퀴즈’는 지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출연자 공개 모집에 나선 바 있다. 자기님들이 직접 추천한 300회 특집의 보석 같은 주인공은 누가 될지, 과연 어떤 특별한 사연이 전해질지 기대를 모은다.
2주에 걸쳐 300회 특집을 진행하는 ‘유 퀴즈’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 어워즈 6관왕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와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의 출연으로 풍성한 300회 특집의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두 번째 300회 특집에는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자기님’과 함께 7년 전 레전드를 찍었던 ‘사넬미용실’ 자기님들, ‘한순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스칼릿 요한슨, 수박 농사를 짓다가 우주 공학자가 된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