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핸드볼협회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6일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여자 유스(17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 대회 마지막 날 3·4위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0-21로 꺾었다.
이수아(인천비즈니스고)가 5골, 김은율(정신여고)과 이주은(인천비즈니스고)이 각각 4골씩을 기록하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한국은 이 대회 상위 5개국에 주는 2026년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개최국 중국은 결승에서 일본을 35-33으로 누르고 첫 우승을 일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